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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F 중형 사용 후기 및 오드리선을 사용하게 된 배경

작성자 김****(ip:)

작성일 2021-12-31 09:17:00

조회 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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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선 TCF를 사용하게 된 배경]민감한 부위에 닿는 것인만큼 당연히 안전한 소재로 이루어졌을 것이라는 생각에 사용해왔던 생리대에 대한 의문이 들기 시작하면서 과연 일회용 생리대가 가장 좋은 여성용품일지에 대한 생각에서부터 시작해 생리컵, 탐폰, 면생리대, 흡수형 속옷 등 다양한 생리용품에 대해 찾아보았습니다. 물론 안전만을 생각한다면 면생리대가 가장 믿을 수 있었지만 외출 시에 사용한 생리대를 가지고 다님으로써 생기는 불편함과 세탁의 번거로움이 사용에 가장 큰 벽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생리컵을 비롯해 탐폰과 같은 삽입형 여성용품에 대해서는 사용 방식이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했고 이 역시 화학물질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각각의 여성용품들이 저마다의 이유로 인해 일회용 생리대가 가진 간편함과 사용 방식의 익숙함이라는 장점을 이길 수 없다고 판단했으며 적어도 일회용 생리대를 쭉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어느 정도의 정보를 알아보고 저만의 기준을 세워 가장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골라보자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생리대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생각은 유해성의 여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사실은 화학물질은 일회용 생리대를 비롯해 다른 여성용품에서도 이용되는 소재이며 그 자체로 유해 물질로 단정지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일회용생리대에 사용되는 대표적 화학물질은 고분자흡수체인 SAP과 접착제를 꼽을 수 있습니다. 이 중 SAP은 작은 알갱이처럼 생겨 수분을 끌어당기는 능력이 매우 탁월한 고분자 소재로 기저귀에도 사용되고 있으며 그 자체로 유해하다라고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결과를 접했지만 생리 기간 동안 밑이 빠지는 것 같은 통증의 원인에 SAP이 가진 탁월한 수분 흡수 능력이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견이 분분하며 SAP FREE제품에서 그런 통증이 감소했다는 사용자들의 후기와 미세플라스틱 분해라는 환경적인 측면을 고려해 SAP FREE을 사용하는 게 좋겠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사실 일회용 생리대를 사용함에 있어서 속옷에 부착하는 접착제 성분은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했고 이 역시 사용 자체로 유해 성분이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안정성 검사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제품이 사용된 생리대를 사용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두 가지 기준을 만족하는 제품들을 찾아보며 오드리선?TCF를 알게 되었습니다.1) 순면감촉? No no! real 순면 사용!간혹 생리대 상세 정보를 보면 순면 감촉이라고 기재되어 순면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순면인 것처럼 표기되어 혼동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오드리선 TCF제품은 가장 표면에 위치해 민감한 부위에 직접 닿는 부분인 탑시트와 샘방지날개 그리고 그 밑에 위치한 1차 흡수체까지 모두 OCS 및 다른 기관들로부터 인증 받은 유기농 순면만을 사용하였으며 염소계 표백이 아닌 산소계 표백을 이용해 만들어져 인체 및 환경에도 부담이 되지 않는 소재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부드럽지만 활동에도 보풀이 잘 생기지 않아서 순면이 가진 장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2) 더블코어 시스템 (이중 흡수체 구조)일회용 생리대의 안정성과 더불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바로 흡수력이었습니다. 안전하면서도 제 기능을 잘 할 수 있는 용품을 찾고 있었고 그렇기에 고분자 흡수체(SAP)가 들어간 제품을 사용해야만 하는 것인지 고민이 많던 와중에 순면과 자연유래펄프의 이중 흡수체 구조를 통해 고분자흡수체가 없이도 역류나 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더블코어 TCF 제품을 발견하였습니다. 처음 제품을 열어봤을 때는 다른 브랜드의 중형 생리대에 비해 현저히 얇은 두께를 가져 흡수가 잘 될 것인가의 의문도 가졌지만 사용해본 후 두께와 흡수력이 비례하는 상관관계가 아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고분자흡수체가 없으니 생리혈을 흡수해도 생리대 자체의 두께가 부풀지 않아 불편함이 덜하였고 생리대 착용 여부가 몸에 붙는 옷이나 가벼운 옷을 입었을 때 fit에 영향을 주지 않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얇음에도 샘방지날개가 혈의 흡수되는 한계 범위를 지정해주어 속옷 밖으로 새는 현상이 없어 좋았습니다. 순면 팬티 라이너 제품과 마찬가지로 생리대 낱개 커버를 열었을 때 생리대가 촤르륵 펼쳐지는 게 아니라 마치 종이 박스처럼 약간 각진 형태가 유지되어서 혹시 자연유래펄프 성분으로 인해 뻣뻣하지 않을까 했지만 이 역시 기우였습니다. 얇은 두께로 인해 촤르륵 펼쳐지지 않는 것이었고 순면이다보니 생리대 교체 시간 전까지 크게 찝찝하다거나 불쾌감을 느끼지 못했고 악취 현상 역시 경험하지 않았습니다. 교체 주기가 너무 길어지지 않는다면 화학흡수체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해서 역류나 악취,불쾌감이 불편함을 유발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3)특허를 비롯해 여러 기관으로부터 안정성 및 친환경 요소들에 대한 인증 여부아무리 좋은 요소로 만들었다고 해도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면 그것만큼 중대한 단점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람마다 편차는 늘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공정 과정과 제품에 사용되는 요소들의 안정성에 대해서 공신력이 있는 많은 기관에서 인증을 받았다면 더 많은 표본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으므로 사람마다 느낄 수 있는 편차가 줄어든다고 생각했습니다. TCF라인 생리대는 좋은 재료로 믿을만한 공정 과정을 통해 만들어졌고 안정성 및 피부 자극 여부에 대해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지속가능하며 친환경적인 제품 개발 과정을 통해서 요즘 대두되고 있는 환경 문제에도 부담을 주지 않는 제품이라는 점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위의 이유들로 TCF 더블코어 중형 제품을 사용하며 제가 느꼈던 개인적인 사용 후기였으며 제품을 구매할 때 참고하시되, 분명히 사용자에 따라서 개인적인 편차가 있을 수도 있음에 대해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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